예고된 버블


 

세계패권의 중심, 중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기업가 정신을 북돋우는 한편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면서 세계가 놀랄 정도의 경제 기적을 이뤄냈다. 이러한 경이적인 경제성장으로 중국인의 생활수준이 급격히 향상됐을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 군사적인 영향력 또한 한층 커졌다. 그러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중국경제는 인건비 상승, 투자수익률 하락, 천연자원 감소 등의 악재와 함께 사상 유례가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예고된 버블』은 예일대학교 금융학 교수이자 상하이자오퉁대학 고급금융학원(SAIF) 부원장 겸 금융학 교수, 세계적인 경제학자 주닝이 방대한 사실 자료를 바탕으로 중국의 금융시장과 경제상황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면서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중국경제와 신용시스템, 즉, 국유기업, 사영기업, 그림자은행, 각 지방 정부와 개인들이 상호 제공하는 명시적 또는 암묵적인 대출체계에 대해 빼어난 솜씨로 분석해냈다. 나아가 효율적 자원배치와 진정한 투자자 보호, 사회적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 신용 메커니즘을 어떻게 수립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대구는 최고의 청년도시죠."
"강릉은 커피산업의 메카고요.
"대덕은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겁니다."
앉은 자리에서 술술 진단이 나온다. 환자 얼굴만 봐도 병을 알아보는 명의처럼, 고민에 빠진 우리나라 주요 도시들의 나아갈 방향을 척척 짚어내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 그는 학계를 대표하는 국제문제 전문가지만,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할 정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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